클라우드플레어가 AI 에이전트가 다음 행동을 정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결정 모델 Clef와 Clef-flash를 공개했습니다. 일반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처럼 긴 글을 생성하는 대신, 입력을 분류하고 선택지별 확률을 반환하는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문의가 긴급한지, 어느 팀으로 보내야 하는지, 영향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해진 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팀에서 도메인 분류에 시험했고, 한 사례에서 웹사이트를 불러오고 분류하는 데 Clef는 2.2초, 비교 대상으로 제시한 gpt-oss-120b는 4.7초가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공개한 내부 비교 결과입니다.
Clef는 이미지도 분류할 수 있고 64k 컨텍스트를 지원합니다. 두 모델은 Workers AI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중치는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됐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Clef를 특정 업무에 맞게 조정하는 RL 파인튜닝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일반 사용자가 바로 쓰는 챗봇이라기보다, 고객센터 분류·보안 탐지·에이전트 권한 판단처럼 AI가 행동하기 전에 빠른 판정을 넣고 싶은 개발자와 기업을 위한 발표입니다.
원문 실제 발행일: 202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