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께
회의 메모나 보고서 초안을 발표자료로 옮기느라 PPT 빈 화면 앞에서 한참 앉아 있는 분이요. 지금까지는 AI에게 받은 글을 다시 파워포인트에 옮겨 붙여야 했는데, 10월 29일부터 제미나이 앱 채팅 안에서 슬라이드 파일을 만들고, 미리 보고, 그 자리에서 고친 뒤 파워포인트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게 됐어요.
무엇이 바뀌었나요
제미나이는 4월부터 대화창에서 문서, 시트, 슬라이드, PDF 파일을 만들어 줬어요. 이번(2026년 10월 29일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식 발표)에 바뀐 건 "미리 보고 고치기"예요.
- 만든 슬라이드를 채팅 안에서 바로 미리 볼 수 있어요.
- 전체 화면으로 크게 열어 글자를 직접 고치거나, 일부를 드래그해 골라 "이 부분 더 짧게"처럼 제미나이에게 물어볼 수 있어요.
- 다 고친 슬라이드는 구글 슬라이드로 열거나 PPTX, PDF로 내려받아요.
- 시트(표)는 미리 본 뒤 구글 시트로 열고, 문서와 PDF는 채팅 안에서 고친 뒤 드라이브에 올릴 수 있어요.
- 개인 구글 계정도 쓸 수 있고, 제미나이 앱이 되는 모든 언어에서 돼요. 그래서 한국어 메모로도 바로 해 볼 수 있어요.
예전 방식(답을 복사해 PPT에 한 장씩 붙이기)을 쓰던 분은 이제 마지막 내려받기만 하면 돼요.
어떤 경우에 쓰나요
- 회의가 끝나고 바로 공유할 요약 슬라이드가 필요할 때. 메모가 거칠어도 장마다 제목과 핵심 세 줄로 나눠 줘요.
- 보고서 초안은 있는데 같은 내용을 발표용으로 다시 만들어야 할 때. 문서 문장을 슬라이드 말투로 줄이는 일을 맡기면 돼요.
- 팀원과 같이 고칠 발표자료가 필요할 때. 구글 슬라이드로 열면 링크 하나로 같이 고칠 수 있어요.
- 반대로 회사 양식(로고, 색, 글꼴)이 엄격한 최종본에는 아직 손이 가요. 제미나이가 만든 파일은 초안으로 쓰고, 마지막 양식 맞추기는 사람이 하는 편이 빨라요.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공식 예시 기준으로 이런 흐름이에요.
- 회의 메모를 붙여 넣고 "6장짜리 발표자료로 만들어 줘"라고 보내면, 채팅 안에 슬라이드 미리보기가 떠요.
- 3번 슬라이드 문장이 길면 그 부분을 드래그해 "두 줄로 줄여 줘"라고 고쳐요.
- 다 되면 PPTX로 내려받아 회사 파워포인트에서 열거나, 구글 슬라이드로 열어 팀원과 같이 고쳐요.
빈 PPT에서 시작하던 일이 "메모 붙여 넣기 → 미리 보며 두세 군데 고치기 → 내려받기"로 줄어요.
준비물
- 구글 계정(개인 지메일 계정도 돼요)과 제미나이 웹(gemini.google.com). 2026년 11월 기준 공식 발표에 개인 계정 사용 가능으로 나와 있어요.
- 컴퓨터 브라우저. PDF 미리보기와 고치기는 휴대폰 앱에서도 되지만, 슬라이드, 시트, 문서는 웹에서만 돼요(공식 발표 기준).
- 발표로 만들 메모나 초안. 회사 내부 자료라면 회사의 AI 사용 규칙을 먼저 확인해요.
따라 하기
- 컴퓨터 브라우저에서 gemini.google.com에 들어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요.
- 새 채팅을 열어요. 이전 대화와 섞이지 않게 새 채팅에서 하는 게 좋아요.
- 아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를 붙여 넣고, [메모] 자리에 회의 메모나 보고서 초안을 넣어 보내요. 파일 형식을 꼭 말해야 해요. "슬라이드로", "PPT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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