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27일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릴리스 노트에 파워포인트 새 기능 두 가지를 올렸습니다. 코파일럿으로 새 발표 자료를 만들 때 기존 PPT 파일을 첨부하면 그 파일의 테마와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오고, 이미지를 첨부하면 그 이미지를 넣어 슬라이드를 만들어 줍니다. 10월 13일부터 27일 사이에 배포된 정식(GA) 기능으로 묶여 있습니다.
무엇이 바뀌나
첫째, 기존 발표 자료의 디자인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파일럿이 새로 만든 발표 자료에는 기본 테마가 쓰였습니다. 이제는 '파일 첨부' 기능으로 기존 PowerPoint 파일을 고르면, 코파일럿이 그 파일의 테마와 스타일을 새 자료에 적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식을 손으로 맞추는 일이 줄고 발표 자료마다 같은 브랜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이미지를 첨부해 참조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코파일럿이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이미지를 참조하지 못해 내용이 글 위주였습니다. 이제 코파일럿 창에서 요청을 쓰면서 쓰고 싶은 이미지를 첨부하면, 그 이미지를 넣은 슬라이드가 만들어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변경이 보안이나 개인정보 설정을 바꾸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릴리스 노트에 적힌 사용 순서는 이렇습니다.
- 파워포인트를 열고 코파일럿으로 새 발표 자료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 '파일 첨부'로 기존 PPT 파일이나 넣고 싶은 이미지를 고릅니다.
- 첨부한 자료의 스타일을 써서 슬라이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누가, 언제부터 쓸 수 있나
두 기능 모두 윈도우용 파워포인트와 웹 파워포인트에서 쓸 수 있습니다. 릴리스 노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대상이며, 현재 채널(Current Channel)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에 정식 배포된 기능을 적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파일럿 기능은 한 조직 안에서도 일부 사용자에게 먼저 배포한 뒤 조직 전체로 넓히는 방식이라, 같은 회사에서도 보이는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맥과 모바일 지원은 원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같은 업데이트에는 코파일럿 노트북(Copilot Notebooks)에 웹 링크를 참고 자료로 넣는 기능(웹), 아이폰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앱의 새 노트북 화면, 안드로이드 원노트에서 음성 받아쓰기·사진·메모를 한 번에 담는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직장인에게 의미
회사 양식이 정해진 보고서나 제안서를 코파일럿으로 만들 때, 예전 자료 하나를 첨부해 디자인을 맞출 수 있게 됐습니다. 제품 사진이나 도표 이미지를 함께 넣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물을 얼마나 그대로 쓸 수 있는지는 원문에는 나와 있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릴리스 노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대상 기능이라고만 밝혔고, 별도 요금제 조건은 원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 한국에서도 되나요?: 지역 제한은 원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조직 안에서 순차 배포되므로 아직 안 보이면 시간이 지나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Learn, Microsoft 365 Copilot 릴리스 노트 2026년 10월 27일 항목(로드맵 ID 555879, 555882). 2026년 11월 4일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