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2026년 10월 30일 구글 슬라이드의 제미나이(Gemini in Slides)가 요청 한 번으로 여러 장의 슬라이드나 발표 자료 전체를 고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배포는 10월 29일 시작됐고,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일부 요금제와 Google AI Pro·Ultra 구독자가 대상입니다.
무엇이 바뀌나
슬라이드 옆 창(사이드 패널)에 한 번만 요청하면 제미나이가 고칠 슬라이드를 스스로 골라 수정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네 가지입니다.
- 글꼴, 배경, 색 구성 같은 디자인을 자료 전체에서 새로 바꾸거나 다른 발표 자료의 스타일에 맞춥니다.
-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근거로 자료 전체의 내용을 고칩니다.
- 여러 장을 한 장으로 줄이거나 새 슬라이드를 더합니다.
- 제목 스타일을 맞추거나 쪽 번호를 지우는 식으로 모양을 통일합니다.
수정은 그림이 아니라 바로 편집할 수 있는 실제 슬라이드에 들어갑니다. 끝나면 옆 창에 바뀐 내용 요약이 나옵니다. 수정 내역은 내가 고친 것으로 남기 때문에 실행 취소나 버전 기록으로 확인하고 되돌릴 수 있습니다.
원문이 든 요청 예시는 "이 자료 전체를 [참고 파일] 스타일에 맞춰 줘", "[참고 파일]을 바탕으로 이 발표에 내용을 더 넣어 줘", "5~7번 슬라이드를 한 장으로 요약해 줘", "모든 슬라이드 제목의 글자 크기와 색을 같게 해 줘"입니다.
누가, 언제부터 쓸 수 있나
대상은 비즈니스 Standard·Plus, 엔터프라이즈 Standard·Plus, 개인용 Google AI Pro·Ultra, 교육용 부가 상품 Google AI Pro for Education입니다. 빠른 출시와 예약 출시 도메인 모두 10월 29일부터 길게 나눠 배포하며, 기능이 보이기까지 15일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관리자가 설정할 것은 없습니다.
출시 시점에는 영어만 지원합니다. 워크스페이스 고객은 적어도 2026년 12월 1일까지 여러 장짜리 발표 자료를 만들 때 더 높은 사용 한도를 홍보 기간 혜택으로 받고, 그 뒤에는 사용자별 한도가 적용됩니다. 구글은 새 한도를 적용하기 전에 도움말 센터에 자세한 내용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인에게 의미
회의마다 쪼개 만든 슬라이드를 하나로 합칠 때 글꼴과 색을 한 장씩 맞추던 일을 요청 한 번으로 맡길 수 있습니다. 바뀐 내용 요약과 버전 기록이 남아 결과를 확인하고 되돌리기도 쉽습니다. 다만 지금은 영어 요청만 지원하므로 한국어 요청이 언제 되는지는 원문에는 나와 있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무료로 쓸 수 있나요? 원문에 적힌 대상은 유료 워크스페이스 요금제와 Google AI Pro·Ultra 구독자입니다. 무료 개인 계정은 대상에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되나요? 원문은 출시 시점에 영어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제공 여부는 원문에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출처
Google Workspace Updates, "Edit entire presentations with Gemini in Google Slides" (2026년 10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