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데스크톱용 제미나이(Gemini) 앱을 윈도우 10·11 사용자에게 9월 10일부터 전 세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앱은 gemini.google/desktop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어디서든 Alt + Space 단축키를 누르면 작업 화면 위로 제미나이가 바로 떠서, 문서 사실 확인이나 발표 자료 제목 아이디어 같은 도움을 받고 바로 원래 작업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앱 안에서는 Gmail·구글 드라이브 등 구글 앱의 정보를 가져와 프로젝트 요약을 작성하도록 시킬 수 있고,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 바나나(Nano Banana)'로 발표용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다.
다만 24시간 작업을 대신 처리해주는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Gemini Spark)'와 고품질 영상 제작 도구 '제미나이 옴니(Gemini Omni)'는 구글 AI(Google AI) 구독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르고 이용 연령은 18세 이상으로 제한된다고 안내됐다.
회사는 이번이 시작 단계이며, 앞으로 데스크톱 전용 기능을 점차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