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께
매주 팀 진행 상황을 엑셀로 모아 메일로 돌리는데, 아무도 첨부파일을 안 여는 분. 웹사이트 만드는 서비스를 따로 구독하기는 부담스러운 분께 맞아요.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팀원에게 링크 하나만 보내면 이런 페이지가 열려요.
[3분기 마케팅팀 현황판]
진행 중 4 완료 7 지연 1
업무 담당 마감 상태
10월 뉴스레터 김민지 10/17 진행 중
박람회 부스 견적 이준호 10/15 지연 (빨간색)
[진행 중] [완료] [지연] 버튼을 누르면 그 업무만 보여요
코드는 한 줄도 안 써요. 챗GPT에 말로 설명하고, 미리보기를 보면서 "여기 고쳐 줘"라고 하면 돼요. 챗GPT의 Sites(사이트) 기능이 페이지를 만들고 인터넷 주소까지 붙여 줘요.
준비물
- 챗GPT 유료 요금제: Plus, Pro, 또는 회사 Business 워크스페이스(회사 단위로 묶인 계정). 무료와 Go 요금제에서는 Sites를 쓸 수 없어요(2026년 10월 기준, 공개 베타).
- 베타는 정식 출시 전 시험 기간이라는 뜻이에요. 요금제별 사용 한도가 있고 바뀔 수 있어요.
- 컴퓨터 브라우저 또는 챗GPT 데스크톱 앱
- 현황판에 넣을 자료: 업무 목록 엑셀 파일이나 메모
- Enterprise 요금제라면 관리자가 Sites를 켜 줘야 해요.
넣으면 안 되는 자료도 있어요. 진료 기록 같은 건강 정보나 카드 번호는 Sites에 올리지 않아요(이용 제한 항목). Plus·Pro 개인 계정은 설정의 「Improve the model for everyone」이 켜져 있으면 사이트를 만든 대화가 학습에 쓰일 수 있어요. 회사 자료라면 이 설정부터 확인해요.
따라 하기
- 웹에서 챗GPT에 로그인하고 「Work」를 눌러요. 데스크톱 앱이면 「ChatGPT」를 누른 뒤 「Work」를 골라요. Sites는 일반 대화가 아니라 이 화면에서 만들어져요.
- 대화창에 만들 페이지를 설명해요. 이때 "웹사이트"라는 낱말을 넣거나 「@Sites」를 입력해 불러야 Sites로 만들어져요. 아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를 그대로 붙여도 돼요.
- 업무 목록 엑셀이나 메모를 대화창에 첨부하고 보내요. 자료가 있으면 칸 이름과 내용이 그대로 표에 들어가요.
- 화면에 뜨는 미리보기를 확인해요. 마음에 안 드는 곳은 말로 고쳐 달라고 해요. "지연 항목은 빨간색으로", "담당자별로 묶어 줘"처럼 한 번에 하나씩 말하면 덜 꼬여요.
- 다 됐으면 「Share」를 누르고 「Who has access」에서 볼 사람을 골라요. 처음에는 나와 관리자만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회사 워크스페이스라면 동료나 그룹을, 외부 사람이면 이메일 주소를 넣어요. 이메일로 초대한 사람은 보기만 할 수 있어요.
- 「Publish」를 눌러 게시해요. 「Visit」로 실제 페이지를 열어 보고, 「Copy link」로 주소를 복사해 팀 메신저에 붙이면 끝이에요.
- 다음 주에 내용을 바꿀 때는 왼쪽 사이드바의 「Sites」에서 그 페이지를 찾아 편집 아이콘(연필 모양)을 눌러요. 바뀐 내용을 말하고, 미리보기를 확인한 뒤 다시 「Publish」 해요.
게시하기 전 마지막 점검 순서예요.
- 미리보기에서 표 맨 아래까지 내려 빠진 줄이 없는지 봐요.
- 휴대폰 화면 크기로 보여 달라고 해서 표가 잘리는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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