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께
비슷한 민원에 매번 답변을 새로 쓰느라 하루가 가는 분. 챗GPT를 써 보고 싶은데 민원인 정보가 새 나갈까 봐 망설이는 분께 맞아요.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민원 내용에서 개인정보를 뺀 뒤 챗GPT 임시 채팅에 넣으면, 이런 답변 초안이 나와요.
[민원인]님, 우리 구청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OO동 공영주차장] 야간 이용 시간은 현재 22시까지입니다.
연장 요청은 [주차관리팀]에서 이용 현황을 검토한 뒤
[11월 중] 결과를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추가 문의: [주차관리팀 전화번호]
빈칸은 내가 채우고, 근거 규정과 숫자는 내가 확인해요. 초안 쓰는 시간만 줄이는 방법이에요.
준비물
- 챗GPT 계정(무료 요금제도 돼요)
-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 지침: 업무망에서 챗GPT 접속이 막혀 있거나 사용 범위가 정해진 기관이 많아요. 지침이 먼저예요.
- 답변 근거가 되는 규정 원문(국가법령정보센터나 기관 내부 규정에서 내가 직접 복사한 것)
- 2026년 10월 기준
따라 하기
- 민원 내용을 메모장에 옮기고 개인정보를 지워요. 이름은 [민원인], 주소는 [OO동], 전화번호·차량번호·생년월일은 아예 빼요.
- 챗GPT에서 새 대화를 열고 「Temporary」(임시 채팅)를 눌러요. 임시 채팅은 대화 목록에 남지 않고, 저장하지 않는 한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아요. 다만 안전 목적으로 최대 30일 동안 사본이 보관될 수 있어요.
- 첫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Personalized」와 「Unpersonalized」 중 하나를 골라요. 메모리에 다른 업무 내용이 쌓여 있다면 「Unpersonalized」가 깔끔해요. 대화를 시작한 뒤에는 바꿀 수 없어요.
- 아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에 민원 요지와 규정 원문을 넣어 보내요.
- 나온 초안에서 [대괄호]를 채우고, 숫자와 날짜를 규정 원문과 한 줄씩 대조해요.
-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두 번째 문단을 더 짧게", "사과 표현은 빼 줘"처럼 이어서 요청해요.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너는 [구청 주차관리팀] 민원 답변 초안을 돕는 역할이야.
아래 민원 요지와 규정 원문만 근거로 답변 초안을 써 줘.
- 규정 원문에 없는 내용은 지어내지 말고 [확인 필요]라고 표시해 줘.
- 문장은 짧게, 민원인이 다음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 마지막 문단에 적어 줘.
- 개인정보 자리는 [민원인]처럼 대괄호로 남겨 줘.
[민원 요지]
OO동 공영주차장 야간 이용 시간을 늘려 달라는 요청
[규정 원문]
(여기에 직접 복사한 조문 붙여 넣기)
[구청 주차관리팀] 자리에는 "주민센터 복지팀", "시청 도로관리과"처럼 내 부서를, 민원 요지에는 개인정보를 뺀 한두 줄 요약을 넣어요.
AI에게 통째로 맡기기
위 가이드대로 내 민원 답변 초안을 개인정보 없이 같이 써 줘.
자주 막히는 곳
주의: 개인정보는 한 글자도 넣지 않아요. 막히면 아래부터 확인해요.
- 챗GPT가 규정에 없는 날짜나 기준을 지어낼 때: 규정 원문을 붙이지 않았거나 일부만 붙인 경우가 많아요. 원문을 통째로 붙이고 "원문에 없는 건 [확인 필요]로"라는 줄을 꼭 넣어요.
- 임시 채팅 버튼이 안 보일 때: 회사·기관 워크스페이스 계정은 관리자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개인 계정이라면 새 대화 화면 위쪽을 확인해요.
- 답변 말투가 너무 딱딱하거나 길 때: "세 문단 이내로, 첫 문장에 결론부터"라고 덧붙여요.
확인
초안의 숫자·날짜·부서명을 규정 원문과 하나씩 대조해 모두 맞고, 개인정보가 한 글자도 들어가지 않았다면 제대로 된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