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께
AI로 보고서 초안을 빨리 뽑았는데, 팀장님이 "이거 AI가 썼지?" 하고 바로 알아보는 게 걱정인 분이요. 내용은 맞는데 말투가 어색해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쓰고 있다면 이 순서가 맞아요.
AI 초안이 티 나는 이유는 대개 말버릇이에요. 내용이 틀려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통째로 다시 쓰라고 하면 또 다른 말버릇이 나와요. 말버릇을 먼저 찾고, 한 종류씩 고치는 게 빨라요.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진단 프롬프트를 넣으면 이런 표가 먼저 나와요(예시 화면).
| 위치 | 원래 문장 | 말버릇 | 고친 문장 |
| 2문단 | 본 프로젝트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 번역투, 할 수 있습니다 | 이 프로젝트로 처리 시간을 줄여요 |
| 4문단 |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근거 없는 형용사 | 3개 채널 중 [채널명]에서 문의가 늘었어요 [숫자 확인] |
고친 뒤에는 결론이 맨 위에 오고, 숫자가 없는 칭찬 문장은 [숫자 확인] 표시가 붙은 보고서가 남아요. 숫자를 지어내지 않게 막아 두는 게 핵심이에요.
준비물
-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중 하나. 무료 요금제로도 돼요(2026년 10월 16일 기준, 하루 사용량 한도 안에서).
- 고칠 보고서 초안. 회사 이름, 고객 이름, 공개 안 된 숫자는 [회사A], [금액] 처럼 바꿔 두고 붙여 넣어요.
- 우리 팀 보고서 중에 "잘 썼다"는 말을 들은 예시 한 편(있으면 5번 프롬프트에 써요)
따라 하기
- 초안에서 개인정보와 공개 안 된 숫자를 [대괄호] 표시로 바꿔요. AI에 올린 글은 내 컴퓨터 밖으로 나가거든요.
- 새 대화를 열고 아래 1번 진단 프롬프트와 초안을 붙여 넣어요. 표가 나오면 어떤 말버릇이 많은지 먼저 봐요.
- 2번(번역투), 3번(결론 먼저), 4번(형용사를 사실로)을 같은 대화에서 차례로 보내요. 한 번에 다 시키지 않아요. 한꺼번에 시키면 AI가 문장을 통째로 새로 써서 또 다른 말버릇이 생기거든요.
- 우리 팀 보고서 예시가 있으면 5번 프롬프트로 말투를 맞춰요.
- 마지막으로 6번 점검 프롬프트를 보내고, [숫자 확인] 표시가 남은 곳은 직접 원자료를 보고 채워요.
- 다 고친 글을 소리 내어 한 번 읽어요. 숨이 차는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만 둘로 나눠 달라고 해요.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 말버릇 진단
아래 보고서에서 AI가 쓴 티가 나는 문장을 찾아 표로 정리해 줘.
열: 위치, 원래 문장, 말버릇 종류, 고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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