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께
거래처 메일을 놓칠까 봐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일함을 여는 분. 메일이 올 때마다 읽고, 요약하고, 답장 초안까지 쓰는 일을 챗GPT(ChatGPT)에 넘기고 싶은 분.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제목에 '견적'이 들어간 메일이 지메일에 도착하면, 챗GPT가 알아서 읽고 이렇게 정리해 둬요.
[새 견적 메일] 보낸 사람: 한빛인쇄 김OO 과장
요청 내용: A4 전단 2,000부, 10월 20일까지 납품 가능한지
회신 마감: 이번 주 금요일
확인할 것: 단가표 첨부 없음 / 배송비 포함인지 물어보기
답장 초안: 안녕하세요, 견적 요청 주셔서 감사합니다.
납기는 맞출 수 있고, 단가표는 내일 오전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설정은 처음에 한 번만 하면 돼요. 그다음부터는 조건에 맞는 메일이 들어올 때마다 알아서 돌아가요. 아침에 메일함을 열었을 때 이미 요약과 초안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에요.
이렇게도 써요.
- 제목에 '면접'이 들어간 지원자 메일 → 이름, 희망 면접 시간, 이력서 첨부 여부 정리
- 특정 거래처 담당자가 보낸 메일 → 요청 사항과 마감일만 한 줄로
- 제목에 '세금계산서'가 들어간 메일 → 회사명, 금액, 발행일 정리
이벤트 작업이 지금 알아차리는 신호는 지메일 새 메일, 슬랙 채널의 새 메시지, 깃허브 PR 활동 세 가지예요(2026년 10월 기준).
준비물
- 챗GPT 유료 요금제: Plus, Pro, Business, Enterprise, Edu 중 하나(2026년 10월 기준). Free와 Go에서는 이 기능(이벤트 작업)을 만들 수 없어요.
- 지메일 계정 하나
- 컴퓨터 웹 브라우저(chatgpt.com)
- 동시에 켜 둘 수 있는 작업 수: Plus 5개, Business·Edu 10개, Pro·Enterprise 15개(2026년 10월 기준)
이 기능이 왜 필요하냐면, 예약 작업은 정해진 시간에만 돌지만 이벤트 작업은 "메일이 왔을 때" 돌아요. 아침 9시에 몰아서 보는 대신, 메일이 도착한 순간 정리가 끝나 있어요. 2026년 9월 29일에 나온 기능이에요.
따라 하기
- chatgpt.com에 로그인하고 「Settings」(설정)를 연 다음 「Apps」로 가요. 목록에서 Gmail을 골라 연결하고, 구글 로그인 창이 뜨면 내 지메일 계정으로 허용해요. 작업은 이렇게 연결한 계정이 원래 볼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움직여요.
- 화면을 「Chat」에서 「Work」로 바꿔요. 대화는 「Chat」, 일을 맡기는 곳은 「Work」로 나뉘어 있어요. 이벤트 작업은 「Work」에서만 만들 수 있어요.
- 입력창에 "어떤 메일이 오면, 무엇을 해 달라"를 적어요. 아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를 붙여 넣고 [대괄호]만 바꾸면 돼요.
- 챗GPT가 작업 설정을 보여줘요. 「Trigger」(언제 돌지), 「Condition」(어떤 메일만 고를지), 「Prompt」(무엇을 할지) 세 칸이 내가 원한 대로인지 확인해요. 메일은 보낸 사람이나 제목으로 거를 수 있어요. 처음부터 "모든 새 메일"로 잡으면 광고 메일까지 정리하느라 알림이 쏟아지니, 좁게 시작해서 넓혀 가요.
- 권한을 묻는 창이 뜨면 허용하고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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