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회의록에서 담당자나 기한이 자꾸 틀린다면 회의 끝을 바꿔 보세요. 회의 끝나기 1분 전에 할 일을 소리 내어 한 번 읽고, 그 말을 기준으로 AI 요약을 점검하는 방법이에요. 2026년 10월 GeekNews에 소개된 글의 습관을 실제로 쓰기 좋게 순서와 프롬프트로 정리했어요.
이런 분께
- 클로바노트나 챗GPT로 회의록을 받는데, "누가 언제까지"가 매번 틀리거나 빠지는 분
- 긴 회의록을 보냈더니 다들 자기 이름만 찾아보고 끝나는 게 아쉬운 분
- 회의 끝나고 다음 날 회의록을 보내다 보니 이미 잊힌 일이 생기는 분
끝나면 이렇게 됩니다
회의가 끝나고 메신저에 이런 짧은 목록이 올라가요. AI 요약은 이 목록과 맞는지 확인하는 데만 써요.
[10/20 주간회의 할 일]
1. 신규 거래처 견적서 정리 / 김대리 / 10/22(수)
2. 행사 장소 후보 3곳 연락 / 박주임 / 10/24(금)
3. 4분기 예산 배분 / 담당 아직 안 정함 / 다음 회의에서 결정
긴 회의록과 비교하면 이렇게 달라요.
| 긴 회의록 | 마지막 1분 목록 | |
|---|---|---|
| 보내는 때 | 다음 날 | 회의 직후 |
| 담긴 것 |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전부 | 할 일, 담당, 기한 |
| 받는 사람이 하는 일 | 자기 이름 찾기 | 자기 줄만 확인 |
| AI가 하는 일 | 처음부터 끝까지 요약 | 마지막에 읽은 내용과 맞춰 보기 |
할 일, 담당, 기한 세 칸만 남기고, 안 정한 건 빈칸 대신 "아직 안 정함"이라고 적어요. 원글은 이 줄이 오히려 가장 빨리 답이 온다고 했어요.
준비물
- 회의 녹음이나 받아쓰기를 해 주는 도구 하나(클로드, 챗GPT, 클로바노트, 구글 미트 회의록 등 무엇이든 돼요)
- 회의 메모를 붙여 넣을 AI 대화창(무료 요금제로도 돼요)
- 팀 메신저(카카오톡, 슬랙, 팀즈 등)
- 기준: 2026년 10월. 이 글은 특정 도구 기능이 아니라 회의 진행 순서라 도구가 바뀌어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따라 하기
- 회의 끝나기 1분 전, 진행자가 "할 일만 읽고 끝낼게요"라고 말해요. 아직 다들 자리에 있을 때 해야 해요. 자리를 뜨고 나면 고칠 사람이 없거든요. 처음 몇 번은 어색하니 회의 시작할 때 "마지막에 할 일만 다시 읽을게요"라고 미리 말해 두면 편해요.
- 정해진 일을 하나씩 소리 내어 읽어요. "견적서 정리, 김대리, 수요일까지 맞죠?"처럼 할 일, 담당, 기한을 한 문장에 넣어요.
- 틀린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고쳐요. 담당이나 기한이 안 정해졌으면 "아직 안 정함"이라고 말하고 넘어가요. 그 자리에서 억지로 정하려고 하면 회의가 길어져요. 언제 정할지만 한마디 붙이면 돼요. 예: "예산 배분은 담당 아직 안 정함, 다음 주 회의에서 정해요."
- 회의가 끝나면 녹음 요약(또는 받아쓰기 원문)을 AI 대화창에 붙여 넣고, 아래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의 첫 번째 문장으로 할 일 목록만 뽑아요. 마지막 1분에 읽은 말이 녹음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AI에게 그 부분을 기준으로 삼으라고 말하기 쉬워요.
- 뽑힌 목록에서 사람 이름, 날짜, 숫자만 눈으로 다시 봐요. 틀리기 쉬운 곳이라 원글도 이 부분은 사람이 직접 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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